2010/06/18 12:37
나만의세상
4:1이라는 엄청 충격적인 점수로 진건 나두 정말 아쉽고 화가나긴 한다. 근데 왜 선수들을 욕하나.. 뭔가의 작전이 있었을 거고 그게 잘 안먹혔을거다. 그런 일은 축구만이 아니라 어디에서든 생길 수 있는거다. 축구경기 하나 하나 지날때 마다 주변 사람들이 전부 축구 전문가가 돼 간다. 그럼 가서 감독 하시던지... 선수들이나 코칭스탭 욕하는 사람중에 대표팀 감독시켜서 지금보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선수를 시켜도 마찬가지 일꺼고...
누구도 그들만큼 해내지 못한다. 그들만큼 해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선수단에 속했겠지..
지금 남아공에 가있는 선수단 외에 그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거다. 심지어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뛰어난 국내의 그 어떤 선수도 그들의 나무라지 않을 거다. 얼마나 힘든 경기를 했는지 알테니까.. 그런걸 알리 없는 사람들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욕을 해대는지.. 자기들이 축구를 알아봐야 얼마나 알길래.. 그들의 10%쯤이나 알까?
나두 박주영 선수 자책골은 화나고 안타깝다. 그래도 내가 무슨 근거로 그를 욕하겠는가.. 자기팀 지라고 일부러 자책골을 위장하는 선수는 세상에 없다.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아직까지는 월드컵 축구 각국 대표팀은 '인간'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자기팀 이기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도 진건 화나고 억울하니, 내가 분풀이를 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격려의 한마디를 차마 해주지 못하는거뿐..
익명성의 그늘 뒤에 숨어서 욕하는거야 자유지만, 막 흥분하면서 욕설을 내뱉고, 어떻게든 더 나쁜 상황을 만들지 않아보려고 애쓰는 선수에게 남들 앞에서 욕을하며 동조를 강요하는짓은 정말 보기 싫다.
난 축구에 대해 전문지식도 없고, 동네축구조차 그닥 해본적 없다. 축구라는 종목 자체에 그닥 큰 관심이 없다. 다만 월드컵처럼 국가대표팀이 뛰는 경기는, 설령 내가 원치 않았더라도 한팀의 응원단이 되고 응원의 명분과 소속감이 명확하니까 열시미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것 뿐이다. 그리고 그게 무척 즐겁다.
내가 응원한 팀이 지면 화나고 아쉽지만, 적어도 그 종목에 대해서 만큼은 나에 비해선 내가 상상도 못할만큼 뛰어난 사람이기에 차마 욕은 못하고... 그저 다음엔 잘해주길 기대할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응원의 즐거움은 그뿐이다.
여러 사람들의 옆에서 특정 선수나 감독, 코치를 이름을 들먹이며 욕하는걸 듣고 있자면 내 응원의 즐거움 마저 깎여버린다. 이 얼마나 민폐인가..
어제 아르헨티나에 패배하고 춈 어이를 상실하고 맥빠진 상태로 같은 조의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경기를 이어서 봤다. 나이지리아 하는거 보니 참 강한 팀이긴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승산 있어 보이던데...
그리스 이겼을때는 16강진출은 따논 것처럼 얘기하더니 어제의 참패 이후에 무턱대고 욕하는거 참 듣기 싫다..
이상이 내가 응원을 집에서 혼자 보려고 하는 이유다.
나이지리아전은 이겨줘... 젭라...
이기면 한명 한명 이름 다 들어서 칭찬해줄께... 모두가 듣는 앞에서 해줄께...
누구도 그들만큼 해내지 못한다. 그들만큼 해낼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선수단에 속했겠지..
지금 남아공에 가있는 선수단 외에 그들을 욕할 자격이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을 거다. 심지어 대표팀에 뽑히지 못했지만 뛰어난 국내의 그 어떤 선수도 그들의 나무라지 않을 거다. 얼마나 힘든 경기를 했는지 알테니까.. 그런걸 알리 없는 사람들이 무슨 근거로 그렇게 욕을 해대는지.. 자기들이 축구를 알아봐야 얼마나 알길래.. 그들의 10%쯤이나 알까?
나두 박주영 선수 자책골은 화나고 안타깝다. 그래도 내가 무슨 근거로 그를 욕하겠는가.. 자기팀 지라고 일부러 자책골을 위장하는 선수는 세상에 없다. 내가 아는 범위 내에서는 아직까지는 월드컵 축구 각국 대표팀은 '인간'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자기팀 이기고 싶어하는건 인간의 본성이다. 그래도 진건 화나고 억울하니, 내가 분풀이를 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저 격려의 한마디를 차마 해주지 못하는거뿐..
익명성의 그늘 뒤에 숨어서 욕하는거야 자유지만, 막 흥분하면서 욕설을 내뱉고, 어떻게든 더 나쁜 상황을 만들지 않아보려고 애쓰는 선수에게 남들 앞에서 욕을하며 동조를 강요하는짓은 정말 보기 싫다.
난 축구에 대해 전문지식도 없고, 동네축구조차 그닥 해본적 없다. 축구라는 종목 자체에 그닥 큰 관심이 없다. 다만 월드컵처럼 국가대표팀이 뛰는 경기는, 설령 내가 원치 않았더라도 한팀의 응원단이 되고 응원의 명분과 소속감이 명확하니까 열시미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것 뿐이다. 그리고 그게 무척 즐겁다.
내가 응원한 팀이 지면 화나고 아쉽지만, 적어도 그 종목에 대해서 만큼은 나에 비해선 내가 상상도 못할만큼 뛰어난 사람이기에 차마 욕은 못하고... 그저 다음엔 잘해주길 기대할 뿐이다.
내가 생각하는 응원의 즐거움은 그뿐이다.
여러 사람들의 옆에서 특정 선수나 감독, 코치를 이름을 들먹이며 욕하는걸 듣고 있자면 내 응원의 즐거움 마저 깎여버린다. 이 얼마나 민폐인가..
어제 아르헨티나에 패배하고 춈 어이를 상실하고 맥빠진 상태로 같은 조의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경기를 이어서 봤다. 나이지리아 하는거 보니 참 강한 팀이긴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승산 있어 보이던데...
그리스 이겼을때는 16강진출은 따논 것처럼 얘기하더니 어제의 참패 이후에 무턱대고 욕하는거 참 듣기 싫다..
이상이 내가 응원을 집에서 혼자 보려고 하는 이유다.
나이지리아전은 이겨줘... 젭라...
이기면 한명 한명 이름 다 들어서 칭찬해줄께... 모두가 듣는 앞에서 해줄께...
TAG
2010 남아공 월드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