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기저기 제네시스 쿠페 양산모델이 공개됐다고 뜨는군요..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하던 모델인데.. 디자인에서는 좀 실망스럽다는..;;;
기대감에 부풀게 만드는 스케치로부터..
제네시스 쿠페 컨셉토 스케치
이렇에 이뿐 녀석을 뽑아내더니..
Canon EOS DIGITAL REBEL XT | 1/100sec | f6.3 | 25mm | ISO-400 | 2007:11:14 18:38:44
제네시스 쿠페 컨셉토 (모터쇼버전)
이렇게 평범한 모양새로 만들어 놨네요..ㅠㅠ
제네시스 쿠페 양산모델
본넷 후드는 이쁘게 뚫어놓고 왜 도로 다 막아버린겨..ㅠㅠ
제네시스 쿠페 양산모델
간만에 만나는 후륜구동 모델인 제네시스 시리즈가 쿠페로도 나와서 기쁘긴 합니다만.. 얼마나 할지.. 아직 현대자동차 쇼룸에는 등장하지 않아서 가격의 측면에서는 전부 루머가 아닐까싶은데.. "기변"하고 싶은 모델임에는 틀림없는듯.. 투카동호회(클럽투스카니)에 제네시스 순정부품 DIY바람이 불듯한 생각도 드네요..ㅎㅎ
Canon EOS Kiss Digital N | 1/80sec | f11 | 22mm | ISO-100 | 2007:01:31 12:36:44
▲3도어 (문닫은 사진은 맨위에)
Canon EOS Kiss Digital N | 1/30sec | f11 | 22mm | ISO-100 | 2007:01:31 12:37:05
▲트렁크(출고차량키트박스가 있군요)
테일의 느낌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전 투스카니용 드레스업용품과 비슷한 디자인스타일로 순정을 바꿔 버렸다는..;;;
Canon EOS Kiss Digital N | 1/125sec | f11 | 18mm | ISO-100 | 2007:01:31 12:38:27
▲헤드램프
밝고 선명한 HID램프는 대 만족~ 프로젝션 안개등도 젓은 노면 등에서 시야확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뭐.. 딴차도 다 그렇습니다만..;;
Canon EOS Kiss Digital N | 1/125sec | f11 | 18mm | ISO-100 | 2007:01:31 12:38:56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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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측면
Canon EOS Kiss Digital N | 1/200sec | f11 | 55mm | ISO-100 | 2007:01:31 12:39:28
▲리어램프와 투스카니 전통의 주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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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면
Canon EOS Kiss Digital N | 1/80sec | f9 | 55mm | ISO-100 | 2007:01:31 12:39:45
▲투스카니 이전모델에서는 GTS II라고 표기하지 않았었나?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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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미가 숨구멍으로 바뀌고, 타공디스크 브레이크와 캘리퍼도색이 기본사양압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160sec | f5.6 | 37mm | ISO-100 | 2007:01:31 12:40:18
▲후륜
전후륜 모두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되어 있고, 후륜에도 대형디스크가 적용되며, 타공디스크와 캘리퍼도색이 GTS-II의 기본 사양입니다. 타이어 규격은 215/45ZR17로 장작되어 있습니다. 스페어 휠도 동일 규격의 알루미늄휠로 트렁크에 들어 있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60sec | f5.6 | 22mm | ISO-100 | 2007:01:31 12:41:16
▲운전석(헉;;아직 안벗긴 비닐이 있네요)
앞좌석은 가죽과직물이 혼합 사용된 버켓시트로 몸을 잡아주어 스포티한 주행에서 조작안정성이 좋습니다...라고 적혀있습니다.ㅡ_ㅡ;;; 애프터마켓의 버켓시트에 비해서 옆구리 날개가 낮고 푹신한 편입니다. 양산차로서는 이 이상 하드하게 갈수 없을듯 합니다. 4점식 벨트로 바꾸기에는 순정 버켓 시트는 좀 적합하지 않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25sec | f5.6 | 28mm | ISO-100 | 2007:01:31 12:42:22
▲6단 수동 기어
후진은 기어봉 아래의 링을 들어 올려야 들어갑니다. 대우자동차 수동기어 조작과 비슷하나 후진기어의 위치가 반대죠.. 기어 레버의 움직임 궤적은 매우 작은 편입니다. 스포티한 주행을 위해 그렇게 설계된듯 합니다. 굳이 레버튜닝을 할 필요도 없고(예전에는 보통 잘라내서 궤적을 줄였죠..) 튜닝 하기도 까다롭겠습니다.(후진용 링레버 때문에..)
Canon EOS Kiss Digital N | 1/30sec | f5.6 | 25mm | ISO-100 | 2007:01:31 12:42:29
▲센터페시아
오디오는 완전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GTS-I의 Premium Sound Pack 옵션을 선택하면 JBL시스템으로 빠방한 2-din 오디오(MP3 CDP기능 포함)가 적용됩니다만, 전 오디오 매니아는 아니랍니다.(아반테HD리뷰에서도 말했듯이 싸구려 귀라서..;;;;)
GTS-II는 전자동 에어콘도 옵션에서 삭제되어 수동 공조시스템인데, 어쩜 이런 부분까지 맘에 쏙 듭니다. 전 전자동에어콘과 별로 친하지 않습니다.ㅡ_ㅡ;;;
세개의 바늘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토크, 순간연비, 전압 게이지 입니다.
여기도 아직 안뜯은 비닐이 보이는군요.. 비닐 개봉의 영광은 다음주에 내려오시는 우리 마님에게.. ^-^*
Canon EOS Kiss Digital N | 1/25sec | f4.5 | 25mm | ISO-100 | 2007:01:31 12:42:53
▲계기판. 평범합니다. 260km까지 표기되어있군요.
Canon EOS Kiss Digital N | 1/6sec | f3.5 | 18mm | ISO-1600 | 2007:01:30 21:27:46
▲밤이되면 양-_-스러워지는 계기판과 센터. 요즘 현대차 컨셉인가봅니다.
계기판 조도 조절 기능이 GTS-II에서 삭제됩니다. 이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기껏 가변저항과 몇개 안정회로 일진대.. 그냥 남겨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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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프리마이크
Canon EOS Kiss Digital N | 1/20sec | f4.5 | 34mm | ISO-100 | 2007:01:31 12:47:46
▲핸즈프리조작 스위치 셋
핸즈프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핸드폰 연결잭은 핸드브레이크 주변에 있습니다. (사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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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곳에 장식 안해줘도 되는데..
Canon EOS Kiss Digital N | 1/4sec | f4.5 | 18mm | ISO-100 | 2007:01:31 12:43:15
▲조수석 뒷자리. 작은 수납함도 있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13sec | f4 | 25mm | ISO-100 | 2007:01:31 12:44:40
▲운전석 뒷자리
티뷰론 시절부터 그랬듯이, 뒷자리는 사람 탈만한 곳이 못됩니다. 단, 애들 타기엔 오히려 좋을듯 싶군요. 창문이나, 문을 열수가 없으니 안전하자나요.^^;; 하여튼 다리 긴 사람은 타기 힘듭니다. 뒷시트 등받이는 앞으로 접어서 트렁크 공간을 넓힐 수 있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4sec | f4.5 | 34mm | ISO-100 | 2007:01:31 12:47:59
▲앞시트 열선 히터. 사진이 좀 흔들렸네요
Canon EOS Kiss Digital N | 1/100sec | f4.5 | 18mm | ISO-100 | 2007:01:31 12:45:31
▲맵등과 선루프 조작 버튼. 안경함도 있군요.
Canon EOS Kiss Digital N | 1/100sec | f4.5 | 18mm | ISO-100 | 2007:01:31 12:46:16
▲ECM미러. 반사율을 자동 조절해 눈부심을 줄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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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50sec | f4 | 18mm | ISO-400 | 2007:01:31 12:49:48
▲매니폴드 방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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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압식 후드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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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이크
엔진룸은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2.7 Elisa에는 전체를 덮는 마감커버가 한겹 더 있습니다. 인테이크의 에어클리너 엘리먼트 박스 위의 조그만 나사구멍이 그 커버를 체결하는 구멍입니다. 근데 이런 커버는 어차피 걷어내야 합니다. 엔진의 출력은 열과의 싸움인데, 튜닝을 위해 만들어진 자동차에서 엔진룸 냉각을 저해하는 요소를 방치하는 것은 좋지 않겠죠. 물론 개인 취향이지만.. 이 기종을 선택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걷어낼겁니다. 저도 새차냄새 빠질때쯤 되면^^; 방열에 적인 엔진 헤드커버를 벗겨낼 겁니다. 성능에 하등의 도움이 안되는 녀석이죠.
주행테스트는 아직 길들이기가 안끝나서(아직 적산거리계가 121km 밖에 안됐어요..ㅡㅡ;;) 고속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만, 정지후의 가속 느낌은 부드러웠습니다. 기존에 타던 5단미션 아반떼와 비교하여 볼 때, 쉬프트 타이밍이 조금 일찍 옵니다. 감속비 비교자료를 찾으면 추가해 두겠습니다. 전 그냥 감으로 변속하는지라 찾아볼 노력도 안해봤다는..ㅡㅡ;;; 이전 모델의 투스카니 엘리사에서 6단 미션의 클러치가 잠수함 리콜을 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었다고 하는데, GTS-II에서는 별로 얘기가 없는 듯 합니다. 말썽 없이 잘 길들여지길..^^
지난 월요일 워크샵땜에 한라산자락의 콘도에 가는데, 구불구불한 산길에서 브레이크에 쇠 깎는 듯한 이음이 들렸다. 차는 잘 달리는것 만큼이나 "잘 서는것" 또한 중요하다. 생명과 직결된 브레이크..
오늘 현대자동차 그린정비소 연동점을 방문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60sec | f10 | 18mm | ISO-100 | 2006:11:04 14:33:40
제주시에서 이정도는 큰 규모다^^
우선 증상을 설명하고 처방을 받았다;;
앞바퀴를 이리저리 들여다보고나서 정비사와 나 모두 브레이크 편마모 때문이라고 판단하고 브레이크 분해를 시작했다. 근데 열어보니 상황이 안좋더구만..
Canon EOS Kiss Digital N | 1/15sec | f3.5 | 21mm | ISO-100 | 2006:11:04 14:24:42
[바퀴를 들어내면 이렇게 생긴 디스크식 브레이크가 있다]
(상세 정비 과정 펼치기)
[브레이크 패드: 좌,우,하 각각 운전석, 조수석, 신품]
조수석과 운전석의 브레이크 마모 편차가 아주 심할 뿐더러, 조수석쪽 브레이크는 마모상태가 경사가 져 있었다. 캘리퍼에 유압이 정상적인 전달이 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이거.. 어디가 문젠지 살펴 봐야 한다.
우선 운전석에 올라 브레이크를 몇번 밟아보아 중간에 오일이 새거나 하는 것이 없음은 알아냈다.
그렇다면 캘리퍼 문제..
Canon EOS Kiss Digital N | 1/8sec | f5 | 37mm | ISO-100 | 2006:11:04 14:32:28
[캘리퍼를 들어올려 오픈한 모습]
캘리퍼의 피스톤이 이물질 등에 의해 왕복운동에 방해를 받는다면 피스톤이 기울어서 비정상적으로 마모가 됐을수도 있다. 우선 윤활제로 WD-40을 뿌려 피스톤의 움직임을 개선해 보기를 시도했다.
캘리퍼를 오픈한채로 브레이크를 깊숙히 밟아 피스톤을 밀어낸뒤, 윤활제를 뿌리고 닦아내고를 몇차례..
조수석측 피스톤 아래로 브레이크오일이 새어나오기 시작한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6sec | f4 | 25mm | ISO-100 | 2006:11:04 14:41:22
[조수석 피스톤에서 오일이 심하게 샌다]
이거 이런식으로 새면 안되는거다. 캘리퍼 내에 어딘가 빵꾸가 있는거다.
패드만 정비 해봤자 조만간 다시 생명에 위협을 느끼고 찾아오게 되겠다 싶어서 캘리퍼 교체를 주문했다.
(사실 못올수도 있다;; 오일이 새어나와 브레이크면에 묻으면 디스크와 패드의 마찰이 줄어 브레이크가 안듣게 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5sec | f5 | 30mm | ISO-200 | 2006:11:04 15:09:28
[신품 캘리퍼와 패드를 장착한 모습]
우선 문제를 일으킨 조수석 캘리퍼를 교환했다.
아까의 브레이크오일 누유와 캘리퍼 교환작업으로 인해 브레이크 오일 관에 기포가 들어갔을거다.
그걸 제거해야 한다.
캘리퍼측 콕으로 브레이크 오일을 빨아 내면서 오일탱크쪽으로는 빨아낸 만큼을 넣어주는 강제 순환기계를 사용한다. 근디 오일이 아주 썪은 색깔이다..ㅡㅡ;;
정비사분이 맘이 좋아서, 기포 빼는척 하면서 꽤 많은 오일을 새 오일로 갈아주었다..ㅡ_ㅡ;;;;
Canon EOS Kiss Digital N | 1/25sec | f5 | 21mm | ISO-200 | 2006:11:04 15:14:54
[이런 기계를 쓴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20sec | f5 | 42mm | ISO-200 | 2006:11:04 15:14:31
[깨끗한 새오일이 들어가고 있다]
Canon EOS Kiss Digital N | 1/10sec | f5 | 44mm | ISO-200 | 2006:11:04 15:13:47
[기포와 함께 썩은 오일이 빠져나오고 있다.]
연동점은 정비 후 교체한 브레이크와 브레이킹 밸런스를 확인하러 정비사가 직접 시험주행도 해 준다.
(서울은 이렇게는 안해주던데.. 바뻐서 그랬을까?)
이왕 정비하러 온김에 겨울되기 전 부동액, 엔진오일 등등을 점검 했다. 교환 안해도 되는 상태^^
리프트 밑에서 작업하면서 얘기해 줘서 잘못들은건지..언뜻 듣기로 파워스티어링 오일이 부족해서 보충했다고 들었는데, 정비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클러치의 단속이 부드러워진 느낌을 받았다.
이거 브레이크랑 상관이 있는 거야? 아님 변속기에 뭘 했다는걸 잘못들은거야? ㅡㅡ;;;
돈은 브레이크값만 받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