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31 11:31
miscellaneous
요즘 초등학생 무섭다.
같은 아파트 단지 사는 애들끼리.. 비슷한 평형의 집에 사는 애들끼리 친구가 된단다. 지들이 뭘 안다고 집 평수로 부류를 나누고 노는거냐.. 어째서 어른들의 세속의 때가 유전되어 버린거냐..
더 황당한건.. 작은 평수 아파트에 살던 아이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고 마지막으로 친구들 몇명 불러서 피자도 먹고 하며 파티를 했던 모양이다. 근데 거기에 평소 아는 척도 안하던 큰평수 아파트 사는 아이들이 대거 놀러와서 잘가라고 살갑게 인사하고 갔더랜다. 이건 또 뭐하자는 꼬락서니냐..
아이들아.. 너희가 차라리 욕설을 하고 쌍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게 덜 무서울거다. 이건 아니다.
차라리 이쁘다고 친하게 지내고, 못생겼다고 안노는 모습이 덜 무서울거다.
아이들 스스로의 재주, 솜씨, 잠재능력이 아닌, 부모의 직업, 경제력과 같은 것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못된 습성은 그야말로 무서운 아이들의 막장인거다. 아마도 어른들을 보고 배운거겠지.. 가깝게는 자기 부모로부터, 자기 선생님의 편애로부터 배웠겠고.. TV드라마 속의 어른들의 모습에서도 배운것이 있겠지..
이젠 세상의 모습에 책임을 져야 할 세대가 되어버린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참 낯뜨거운 경우가 아닐수 없다. 이런 어처구니 없이 뒤틀려 버린 세상을 만드는 데 나도 분명 일조한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역시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걸 보면, 동심을 상실한 세상과 저출산의 악순환의 고리는 이미 시작된듯 하다.
세상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나보다.
같은 아파트 단지 사는 애들끼리.. 비슷한 평형의 집에 사는 애들끼리 친구가 된단다. 지들이 뭘 안다고 집 평수로 부류를 나누고 노는거냐.. 어째서 어른들의 세속의 때가 유전되어 버린거냐..
더 황당한건.. 작은 평수 아파트에 살던 아이가 캐나다로 이민을 간다고 마지막으로 친구들 몇명 불러서 피자도 먹고 하며 파티를 했던 모양이다. 근데 거기에 평소 아는 척도 안하던 큰평수 아파트 사는 아이들이 대거 놀러와서 잘가라고 살갑게 인사하고 갔더랜다. 이건 또 뭐하자는 꼬락서니냐..
아이들아.. 너희가 차라리 욕설을 하고 쌍소리를 입에 달고 사는게 덜 무서울거다. 이건 아니다.
차라리 이쁘다고 친하게 지내고, 못생겼다고 안노는 모습이 덜 무서울거다.
아이들 스스로의 재주, 솜씨, 잠재능력이 아닌, 부모의 직업, 경제력과 같은 것으로 아이를 평가하는 못된 습성은 그야말로 무서운 아이들의 막장인거다. 아마도 어른들을 보고 배운거겠지.. 가깝게는 자기 부모로부터, 자기 선생님의 편애로부터 배웠겠고.. TV드라마 속의 어른들의 모습에서도 배운것이 있겠지..
이젠 세상의 모습에 책임을 져야 할 세대가 되어버린 한사람의 성인으로서 참 낯뜨거운 경우가 아닐수 없다. 이런 어처구니 없이 뒤틀려 버린 세상을 만드는 데 나도 분명 일조한 바가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역시 이런 세상에 아이를 낳아 기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걸 보면, 동심을 상실한 세상과 저출산의 악순환의 고리는 이미 시작된듯 하다.
세상은 멸망을 향해 가고 있나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