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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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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03 02:21 miscellaneous

(이 글은 염장 긁는 글임을 밝힙니다. 솔로부대원은 "뒤로"버튼을 눌러주세요;;)

나의 사랑스런 반쪽.. 우리 마님의 입버릇.. "우린 가난해..(베시시)"
(베시시)가 빠지면 안된다. 저렇게 말하면서 베시시 웃는게 얼마나 이쁜지..ㅎㅎ

내가 뭐.. 먹고 살기도 힘들 정도로 벌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크게 빚을 지고 사는것도 아니다.
하지만 우린 둘다 나름의 꿈이 있고,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며 꿈을 이룰수 있게 힘이 되어 주고있다.

그녀의 "우린 가난해.." 라는 말은 돈에 쪼들려서 하는 말이 아니라, 쓸데 없는 지출을 안해도 될 때 하는 말이다.
없다고 딱히 불편할 거 없고, 있으면 그냥 쫌 좋고 말 만한 그런것들..
그런것들에는 절대(?) 돈낭비를 않는다. 정말 알뜰하다. 때로는 무뎌보이기 까지 할 정도로;;

그렇다고 구두쇠는 아니다. 내가 오랜동안 별러 왔던것을 구입하거나..
때론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무언가 질러놓고 신나 하고 있으면(바로 이런;;;) 웃으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어 준다.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우린가난해.. 알지? (베시시)"
ㅎㅎ;;;
(어찌보면 참 무섭다ㅡ_ㅡ)

화장도 잘 하지 않고, 수수하고 편안한 옷차림을 즐기는 그녀..
길거리에서 마주치는 화려한 미녀들 백만명보다 우리 마님이 더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다.
내가 이사람에게 내 인생을 던질만한 그런사람이다..

아이러니하게도 날 몹시 화나게한 다세포소녀라는 영화가 이 포스팅을 하게 만들었다;;;;
김옥빈 등에 없혀다니던 "가난" 때문에.. 생각나서..ㅡ_ㅡㅋ


굳이 보시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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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미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