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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31 01:49 자동차

드디어 살앙스런 나의 투숙하니를 인도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열혈 길들이기 들어갑니다.ㅎㅎ
예전에 써놨던 신차 길들이기 요령을 살짝 고쳐서 재발행하는 얄팍함도..ㅋ;;;



새차를 사면 소위 길들이기를 해야 한다고들 한다.
기계를 길들인다? 이게 무슨 말일까.. 알아보자..

자동차는 약 2만여개의 부품이 정밀하게 조립된 복합기계다.
각 부품은 정해진 자리가 있고, 정해진 운동 특성이 있고, 정해진 운동 유격이 있다.
움직이는 부품은(특히 자동차처럼 대부분 회전, 왕복운동인 경우) 움직임의 주파수와 부품의 모양, 크기 등에 따라 고유주파수가 정해지고 고유주파수에 맞게 움직이도록 설계된다. 그러나 고유주파수와 맞춰 움직임이 일어날때 부품이 알아서 찾아 정착하는 무게중심점이나 유격등이 조립시에는 정밀하게 맞출수 없다. 같은 차에 들어간 부품이라도 차에따라 그 조립상태의 생산 오차때문에 물리적 특성이 완전히 설계와 같은 경우가 절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자리라고 생각되는 위치에 최대한 맞춰 조립을 하게 되고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저절로 부품이 자기 자리를 찾는다.

모든 부품이 운동하고 진동하면서 자기가 평생(?) 살아갈 자리를 잡는게 바로,
차량을 길들인다는 것이다
.

[클릭~ 구체적인 길들이기 방법 펼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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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루미넌스